시청 주차장 로컬푸드 판매와 녹색나눔 장터, 미래광장 먹거리 장터와 시민공연
인천시가 제54회 시민의 날인 15일 ‘시민 어울림 마당 행사’를 연다.
시는 15일 시청 주차장과 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로컬푸드 판매, 녹색나눔 장터, 먹거리 장터, 시민공연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시청 주차장에서는 오전 11시~오후 6시 30분 로컬푸드 판매와 오후 1시~6시 30분 녹색나눔 장터가, 미래광장에서는 오후 3시~8시 먹거리 장터와 오후 4시 30분~7시 시민공연이 각각 열린다.
또 시민의 날을 기념해 인천시민에게는 9~21일 시티투어 운임을 40% 할인하고 15일 당일에는 박물관 및 문화재 관람료를 받지 않고 무료 개방한다.
기념식은 15일 오후 4시 시청 현관 앞에서 박남춘 시장의 기념사와 이용범 시의회의장의 축사, 시민상 시상만 하는 내용으로 30분간 간소하게 치른다.
시 관계자는 “제54회 시민의 날을 전후해 월미공원 가을맞이 작은 음악회, 송도불빛축제, 연희공원 국화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며 “시민의 날 열리는 어울림 마당을 포함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시민들께서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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