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망 中企 1000개 미래 성장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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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망 中企 1000개 미래 성장기업으로 육성
  • 김주희
  • 승인 2010.11.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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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잠재력 있으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 대상

인천지역의 1000개 중소업체가 미래 성장기업으로 육성된다.

인천시는 성장잠재력이 있으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 1000개사를 발굴해 수출과 기술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12월 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방안에는 미래 성장기업들에 대해 경영안정자금(6000억원), 경쟁력강화자금(350억원), 지식재산권(162억7200만원), 수출·마케팅·홍보(27억2500만원) 등을 지원하는 시책이 담겨진다.

시는 미래성장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으로 미래의 성장가능성, 기술경쟁력, 기업의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우고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등 중소기업 관련 기관 등에 자료를 수집 중이다.

또 방안에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첨단기술, 창업, 리엔지니어링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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