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 아우름’ 제4회 정기연주회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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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a. 아우름’ 제4회 정기연주회 열다
  • 한인경 객원기자
  • 승인 2019.02.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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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중등 교사들의 오카리나로 사랑 전하기

<오카리나 7중주 앙상블>


'Oca. 아우름’ 제4회 정기연주회가 19일 연수구 청학아트홀에서 열렸다.
 
‘Oca. 아우름’은 인천의 초·중등 교사들이 오카리나를 통하여 음악을 표현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 단체는 2013년 1월 창단, 2014년 창단연주회를 하였고, 부천요양원 방문 연주(2015), 세월호 3주기 추모 음악회 연주(2017), 사랑나눔 콘서트 초청 연주(2017), 전문적 공동 학습체 연주(2017, 인천대학교), 별바라기 축제 초청 연수(2017, 인천대공원), 영락원 위문 연주(2018) 등 소외계층을 위한 연주와 하우스 콘서트 등을 통하여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해 왔다. 2017년 2월 제3회 정기연주회를 거쳐 2019년 2월 19일 제4회 정기연주회를 하게 되었다.
 
연주회 진행을 맡은 지도 강사 김은영(사)한국오카리나팬플릇총연합미추홀지부장은 한 겨울 온기 같은 그리움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동행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연주회에서는 7중주 앙상블(S.C 김희경, S.G 노옥균, A.C 김은희, A.G 황옥경, B.C 여혜선, B.G 정수진, C.B.C 장동숙), Trio로 여혜선, 정수진, 황옥경의 ‘오 샹제리제’, Duet으로 김은희, 노옥균의 ‘C'era Una Volta Il West(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더 웨스트 OST)', 장동숙, 김희경의 ‘Don't Know How to Love Him', 독주로 노옥균의 ‘Over The Rainbow’(오즈의 마법사 OST), 김은희의 ‘You Raise Me Up’, 정수진의 ‘천사의 한숨’이 연주되었다.
 
또한 초·중등교사동아리인 ‘하울림 우쿨렐레 앙상블’과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여성 앙상블 팀인 ‘앤 레이디스’의 게스트(guest) 출연으로 분위기를 다채롭게 만들었다. 중간 마다 연주곡과 관련된 퀴즈 맞히기와 행운 번호 추첨으로 오카리나 악기를 부상으로 주기도 하였다.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오카리나 독주 노옥균>



<오카리나 트리오(여혜선, 정수진, 황옥경)>


<오카리나 듀엣(김은희, 노옥균)>


<게스트 ‘앤 레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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