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조건 저하없는 직고용 합의
인천대학교는 28일 청소와 기계·전기·소방 등 시설물 관리분야 용역·파견직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대 노동자 대표단은 정규직 전환의 조건으로 근로조건 저하 없는 직접고용을 요구했고, 인천대학교는 이를 적극 수용해 합의에 이르렀다.
인천대는 5차례에 걸친 노·사·전문가 협의체 회의와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용역·파견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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