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추홀 운전사> 시민 시선으로 재구성해 공연 예정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연극 <미추홀 운전사>를 공연할 ‘학산시민극단’의 시민배우를 모집하고 있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시민배우가 될 수있으며 교육과정을 거쳐 연극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10일까지다.
연극 <미추홀 운전사>는 미추홀에서 택시운전을 하는 주인공이 손님을 태우며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미추홀구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서 다양한 사연과 숨은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학산시민극단은 서해에서 떠내려 왔다는 수봉산과 수봉공원, 숭의동의 와룡소주 양조장, 용현동의 계란빵, 소금 하면 자연스레 떠올렸던 주안 염전 등의 이야기와 함께 시민배우들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미추홀구의 상징적인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재구성해 공연할 예정이다.
시민배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 문의 : 032-866-3993 (미추홀학산문화원)
* 홈페이지 (www.haksan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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