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이 ‘인천 도시재생의 성과와 도전’을 주제로 인천세미나를 연다.

 인천연구원은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기간 중인 18일 오전 10시 30분 인천항 제8부두 상상플랫폼 세마나실B에서 인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마을만들기, 희망지사업, 도시재생 등 다양한 명칭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한계 등을 짚어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 윤혜영 연구위원이 ‘인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발제하고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지정토론은 청운대 건축공학과 진영환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인하대 건축학부 김경배 교수, 건축재생공방 이의중 대표,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이정미 국장, 인천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이혜경 센터장이 참여한다.

 한편 인천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17~20일 인천항 8부두 상상플랫폼에서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홍보관·전시체험관·기업 및 지자체 쇼케이스 운영, 도시재생 협치 포럼,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총회, 국제 컨퍼런스 및 학술행사, 산업문화 대상 시상식, UCC 영상제작 및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