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곳 신설·2곳 증설…2022년까지 유치원 취원율 40% 달성
오는 9월에 유치원 8곳이 신설되고, 2곳이 증설되는 등 유치원 10곳이 신·증설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 9월 개원을 목표로 총 10개원 24학급 규모의 공립유치원 설립에 필요한 52억7천800만원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설되는 유치원은 ▲신흥초병설(중구 답동) ▲연학초병설(미추홀구 학익동) ▲마곡초병설(부평구 산곡동) ▲안산초병설(계양구 계산동) ▲만수초병설(남동구 만수동) ▲청학초병설(연수구 청학동) ▲부현초병설(계양구 계산동) ▲서곶초병설(서구 연희동) 등 모두 10곳에 21학급이다.
증설은 남동구 간석초병설 2학급과 장수초 병설 1학급 등 모두 3학급이다.
시교육청은 양질의 유아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향후 2022년까지 취학수요가 있는 원도심과 개발지역 내에 공립유치원 신·증설을 적극 추진, 취원율 40% 이상 확대해 공공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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