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나만의 역사문패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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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나만의 역사문패 달기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8.22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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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동 도시재생 사업지 주민들 구청과 힘께 40여점 제작




송림골 주민들이 집과 가게에 담긴 이야기, 나만의 역사문패를 제작하고 집집마다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허인환 동구청장도 주민들과 함께 문패를 부착하고 문패에 담긴 사연을 들으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계기로 삼았다.
 
동구는 지난 7월부터 송림골 도시재생뉴딜 사업지 내 주민을 대상으로 역사문패만들기 교육을 실시해 직접 자신의 집과 가게에 담긴 이야기를 문구로 작성하고 디자인한 문패 작품 40여 점을 제작했다. 이어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이를 송림아뜨렛길에 전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문패 부착으로 동네 분위기가 밝아졌고,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긴 문패를 읽다보니 이웃 간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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