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평화 정착' 사회 원로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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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평화 정착' 사회 원로 의견 듣는다
  • 김주희
  • 승인 2011.01.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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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일 오후 각계 인사 30명 초청 간담회 개최

취재: 김주희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이 각계 원로를 초청해 서해의 평화 정착을 위한 조언을 듣는다.

인천시는 7일 오후 6시 송도파크호텔에서 사회원로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해 평화 정착을 위한 해결 방안을 찾으려고 마련하는 것으로, 남북관계 전문가와 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 원로 등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특히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입안하고 10·4 남북 공동 선언의 토대를 마련한 참여정부시절 임동원·이종석·이재정 통일부장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밖에도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 영담 스님(불교방송 이사장),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김병상 신부,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강광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의중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상임대표, 서주석 전 청와대외교안보수석, 백학순 박사 등 30명이 서해 평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한다.

시 관계자는 "서해5도를 비롯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혜안를 모으고,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실천방안을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천시의 서해평화 조성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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