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심형 자전거' 3월부터 보급
상태바
인천시 '도심형 자전거' 3월부터 보급
  • 김주희
  • 승인 2011.02.10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스와 지하철에서도 접어서 휴대할 수 있게 제작

인천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도심형 자전거를 오는 3월 초부터 시민들에게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추누리'로 이름 붙여진 이 자전거는 무게가 11.8㎏이고, 버스와 지하철 내부에서도 접어서 휴대할 수 있게 제작됐다.

보급가격은 28만2천원이며 대당 10만원씩의 시 보조금이 지원돼 실제 개인 부담금은 18만2천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이달 중 시내 대리점 모집을 마치고, 다음달 2일부터 만12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보급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