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물동량 증대 유공업체에 25억원 지급
상태바
IPA, 물동량 증대 유공업체에 25억원 지급
  • 김주희
  • 승인 2011.03.02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체별로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억원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년간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 화주 등 257개 업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로 현금 25억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화주 153개, 선사 25개, 포워더(물류주선업자) 43개, 보세창고업자 38개이며 업체별로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을 받는다.

IPA는 이중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 1~3위를 차지한 선사 대표 3명을 비롯해 실적이 우수한 화주, 포워더, 창고업체 대표 2명씩에게 이날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지난해 인천항의 원활한 통관 업무에 협조한 인천본부세관에도 감사패를 줬다.

IPA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데는 관련 기업들의 공이 컸다"며 "이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올해도 인천항에 많은 물동량을 모아 줄 것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