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행복한 남과 여' 특강, 책으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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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행복한 남과 여' 특강, 책으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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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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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1순위' 인기강좌 - 초청 강사 12명 강의 내용 요약

미래의 사회생활과 가정을 설계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각계 인사들이 성공, 리더십, 비전, 대인관계, 사랑, 결혼 등 각 분야의 지혜를 들려주는 강의 내용이 책으로 나왔다.

인하대는 본교 생활과학대학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남과 여' 특강 내용이 '20대, 세상에 나가기 전 꼭 알아야 할 새로운 기준 12'(한언 펴냄)라는 책으로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가 2007년 개설한 행복한 남과 여 특강은 학생들 사이에서 '수강신청 1순위'로 통하는 인기 강좌다.

전체 특강 중에서 2008년 2학기부터 2009년 2학기까지 초청된 강사 12명의 강의 내용을 요약, 책이 만들어졌다.

강사는 강영우 유엔 세계장애위원회 부의장,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김경호 이미지메이킹센터(KIMC) 대표, 박영선 민주당 의원, 백윤재 법무법인 한얼 대표변호사,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 등이 다.

책은 '얼굴 성형보다 표정 성형을 먼저 하라' '남들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너만의 매력을 만들어라' '사랑을 하려면 섹스의 가치부터 알아라' '한결같은 관계는 초심으로 유지하라' '남녀의 고정관념을 깨뜨려라, 행복이 보인다' 등의 목차로 구성됐다.

인하대 관계자는 "이 책은 대학생들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와 성공, 사랑, 결혼 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삶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기 위한 길잡이 구실을 할 것으로 본다"며 "대학생은 물론 대학생활을 꿈꾸는 청소년이나 그 부모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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