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버려지는 차 하루 평균 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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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 버려지는 차 하루 평균 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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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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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적발된 무단방치 차량 모두 4천470대

지난해 인천시내 공터나 골목길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차량이 1일 평균 12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10개 구·군에서 적발된 무단방치 차량은 모두 4천470대이다.

구·군별로는 부평구가 1천357대로 가장 많고, 남구 1천46대, 서구 543대, 계양구 523대, 연수구 465대, 남동구 346대, 동구 115대, 중구 58대, 옹진군 11대, 강화군 6대의 순이다.

무단방치 차량은 대부분 자동차세나 범칙금을 납부하지 못해 압류가 설정되거나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다.

무단방치 차량으로 적발된 뒤 정해진 기간 내에 차주가 자진처리하면 차종에 따라 20만~3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당국이 강제처리하면 이보다 훨씬 많은 100만~150만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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