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일가족 ②발 3명, 부평구 보험회사발 2명 확진
부평구, 서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각각 1명, 2명씩 추가
서구 요양원발 확진자도 2명 늘어 누적 36명
인천 누적 확진자 2,810명
부평구, 서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각각 1명, 2명씩 추가
서구 요양원발 확진자도 2명 늘어 누적 36명
인천 누적 확진자 2,810명
30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지 관련 10명 △지역 확진자 접촉 1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자 2명이다.
거주지별로는 △서구 9명 △부평구 6명 △남동구 6명 △연수구 5명 △미추홀구 4명 △계양구 2명 △동구서 1명이 발생했다.
주요 집단감염지와 관련, 남동구 일가족 ②발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이던 3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가 22명으로 늘었다.
부평구 보험회사와 관련해서도 자가격리자 1명을 포함한 2명이 양성 판정돼 누적 확진자가 18명이 됐다.
부평구 소재 종교시설 ②발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현재까지의 확진자 누계는 20명이다.
서구 석남동 소재 요양원과 불로동 소재 교회와 관련해서도 각각 자가격리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서구 요양원 관련자는 모두 36명(입소자 23명, 종사자 13명), 교회 관련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28일 확진된 감염경로 불분명자 1명과 5일 확진된 부평구 요양원발 확진자 1명이 전날 사망하면서 시 사망자 누계가 28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보유 48개 중 33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392개로, 이 중 235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9.9%다.
정원 746명의 생활치료센터 4개소엔 338명이 입소해 45.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30일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8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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