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의전화, 인천대공원서 주최
취재:이혜정 기자
인천여성의전화는 28일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2011 나라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후원하고, 인천여성의전화가 운영하는 공동체인 '아시아 이주여성 다문화 공동체 마을'(이하 아이다 마을)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행사 당일 몰도바, 베트남,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등 8개국의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각 나라 음식을 맛보며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아이다 마을의 연극팀인 'WHAT'이 문화차이로 이주여성들이 겪는 체험담을 극화한 연극을 공연하고, 필리핀 이주여성 자녀들 모임인 '리틀다미얀'과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아시안맘'이 춤 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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