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잡화 등 기부
10~12일 시청 중앙홀에서 캠페인 진행
25일 개점 아름다운가게 송도점서 특별판매
10~12일 시청 중앙홀에서 캠페인 진행
25일 개점 아름다운가게 송도점서 특별판매
인천시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자원·나눔 재순환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10~12일 시청 중앙홀에서 ‘자원·나눔 재순환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시 공무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판매 가능한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 것으로 첫날 박남춘 시장이 간부 공무원들과 물품 기부에 참여해 도서와 의류를 기증했다.
시 공무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오는 25일 인천에서는 다섯 번째로 문을 여는 아름다운 가게 ‘송도점’에서 별도 특별판매행사를 갖는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의 자원순환 대전환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며 “많은 공무원과 시민이 참여해 순환경제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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