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이틀 연속 역대 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인천에서 5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전날의 역대 최다 발생 기록 511명을 경신했다.
군·구별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부평구 109명 ▲미추홀구 98명 ▲서구 95명 ▲남동구81명 ▲연수구 70명 ▲계양구 47명 ▲중구 41명 ▲동구 15명 ▲강화군 13명 ▲옹진군 3명이다.
인천에서는 지난 1일(326명) 신규 확진자가 처음 300명 이상 나온 이후 일주일 만인 8일(433명) 400명을 넘어섰고, 다시 8일 만인 16일(511명) 500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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