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서 493명 확진... 주말 효과로 100명 이상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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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천서 493명 확진... 주말 효과로 100명 이상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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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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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코로나19 병동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3명이 발생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인천에서 49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3만2,497명으로 늘었다.

전날 신규 확진자 493명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전전날의 600명보다 100명 이상 준 숫자로 주말 검사 건수 감소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인천에서는 지난 16일 신규 확진자가 511명 발생해 처음 500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발생기록이 경신됐다. 이후 17일(572명)과 18일(600명)까지 3일 연속 역대 최다 발생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11월까지 하루 100~200명대에 머물렀던 인천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2월 들어 300명, 400명, 500명, 600명을 잇달아 돌파하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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