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이후 처음으로 인천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선다.
민주당 인천선대위는 이 후보가 22일 오후 12시30분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 2시30분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역 앞 광장에서 인천시민들을 만난다.
이 후보는 로데오거리와 부평역 등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번화가를 찾아 2030세대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날 유세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유동수 인천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홍영표·윤관석·김교흥·신동근·박찬대·맹성규·정일영·허종식·이성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사회단체와 MZ청년, 소상공인 등 인천시민들의 지지 발언과 정책 전달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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