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역 체육·취미·여가 시설 대상, 12월까지 운영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노인복지관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주거지역 체육·취미·여가 민간시설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 여가시설의 유휴공간에서 맞춤형 여가활동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무료로 이용하며 활발한 신체활동이 요구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우선 가정동의 챠크라생활스포츠와 마전동에 위치한 단월드 검단센터에서 각각 에어로빅과 기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추가적으로 2개 이상의 시설과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거리상의 이유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노인복지관은 민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그 공간을 지역과 공유할 의지가 있는 분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복지관은 이 사업에 참여할 민간시설을 추가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시설에는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소정의 강사료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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