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촌농산물시장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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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촌농산물시장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 입찰공고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4.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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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금액 1억8,800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
물류 흐름 분석, 효율적 운영 위한 공간적 개선방안 등 모색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전경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전경

인천시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모색에 나섰다.

시는 11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이 용역의 기초금액은 1억8,800만원,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주요 과업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운영체계 및 실태조사 ▲타 도매시장 운영사례 분석 ▲교통영향평가 실시를 통한 효율적인 물류 흐름 분석 ▲남촌 도매시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공간적 개선방안 제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향후 대응 방안 제시다.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현재 나라장터에 학술연구용역 및 교통영향평가대행자로 입찰참가 등록을 필한 본점 소재지가 수도권(인천, 서울, 경기)인 업체’다.

입찰 일정은 ▲18일~5월 2일 입찰등록 및 가격제안서 제출(나라장터) ▲5월 2일 제안서 제출 및 평가위원 추첨(시 남촌농축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제안서 기술평가(일시 및 장소 추후 통보) ▲기술평가 완료 후 가격개찰 ▲협상 및 낙찰자 선정이다.

제안서 평가는 기술능력 80%, 입찰가격 20%이며 평가점수 7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협상을 벌여 낙찰자를 결정한다.

이번 용역은 2020년 3월 개장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그동안 제기된 불합리한 채소동 점포 배치 및 물류 동선 등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16만9,851㎡의 부지에 들어선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업무동·식자재동·과일동·채소동·판매물류동·환경동의 건축연면적이 13만6,175여㎡로 기존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의 3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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