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호선 이용객 20억명 돌파... 인천교통공사, 역사 내 버스킹 공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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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이용객 20억명 돌파... 인천교통공사, 역사 내 버스킹 공연 재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6.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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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호선 부평시장·인천시청·지식정보단지역, 서울 7호선 굴포천·부평구청역
인천 1호선 누적 수송인원 20억명 돌파 기념, 8월 30일까지 매수 수요일 오후 6시
인천도시철도 1호선 누적 수송인원 20억명 돌파 기념 역사 내 버스킹(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철도 1호선 누적 수송인원 20억명 돌파 기념 역사 내 버스킹(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수송인원 20억명 돌파를 기념해 역사 내 버스킹 공연에 나섰다.

인천교통공사는 28일 오후 6시부터 40분가량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시장역·인천시청역·지식정보단지역, 서울도시철도 7호선 굴포천역·부평구청역에서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역사 내 버스킹은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진행한다.

버스킹은 인천음악창작소가 선발한 재즈, 팝, 요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뮤지션 11개 팀이 맡았다.

인천음악창작소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인천음악콘텐츠협회가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의 역사 내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중단됐다가 이번에 첫 재개하는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농심이 후원한 음료도 제공한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지난 1999년 10월 6일 개통한 지 23년 8개월 만인 지난 26일 누적 수송인원 20억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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