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호선 부평시장·인천시청·지식정보단지역, 서울 7호선 굴포천·부평구청역
인천 1호선 누적 수송인원 20억명 돌파 기념, 8월 30일까지 매수 수요일 오후 6시
인천 1호선 누적 수송인원 20억명 돌파 기념, 8월 30일까지 매수 수요일 오후 6시
인천교통공사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수송인원 20억명 돌파를 기념해 역사 내 버스킹 공연에 나섰다.
인천교통공사는 28일 오후 6시부터 40분가량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시장역·인천시청역·지식정보단지역, 서울도시철도 7호선 굴포천역·부평구청역에서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역사 내 버스킹은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진행한다.
버스킹은 인천음악창작소가 선발한 재즈, 팝, 요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뮤지션 11개 팀이 맡았다.
인천음악창작소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인천음악콘텐츠협회가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의 역사 내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중단됐다가 이번에 첫 재개하는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농심이 후원한 음료도 제공한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지난 1999년 10월 6일 개통한 지 23년 8개월 만인 지난 26일 누적 수송인원 20억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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