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편 - 흥미로운 전시 준비돼
인천알리앙스프랑세즈 - 프랑스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5회 시네마프랑스인천'이 오는 15일(토) 남구 '영화공간 주안'에서 열린다.
이번 시네마프랑스인천에서는 ‘그을린 사랑’(오후 2시), ‘코파카바나’(오후 4시30분) 등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흥미로운 전시 ‘100개의 유적, 100인의 작가’가 관객을 기다린다.
‘그을린 사랑’(130분, 개봉 2011년 7월21일)은 어머니 유언에 따라 중동으로 떠나는 남매가 베일에 싸여 있던 충격적인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코파카바나’(107분, 개봉 2011년 5월26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어머니와 딸의 이야기다.
‘100개의 유적, 100인의 작가’는 프랑스의 유적, 문화재의 사진과 프랑스의 유명작가의 이야기를 함께하는 전시다. 유명한 유적뿐 아니라,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문화재도 많이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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