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은행ㆍ대형마트에 임산부 배려 창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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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은행ㆍ대형마트에 임산부 배려 창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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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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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내에 우대창구 표지판과 안내 배너 단다

인천시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내 은행 점포와 대형마트에 임산부 배려 창구와 계산대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우선 시금고 운영 은행인 신한은행과 농협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각각 50개와 40개 점포에 임산부나 영ㆍ유아 동반자를 위한 우대ㆍ배려창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점포 내에는 우대창구 표지판과 안내 배너를 달고 현금지급기에도 출산 친화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시내 대형마트 10곳에 임산부용 계산대를 설치해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지역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21명으로, 전년 1.14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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