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구성비 80% 이상 끌어올려 사업역량 강화
인천항만공사(IPA)는 내년도 인천항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 3본부 12팀 2TFT의 직제를 3본부 14팀 3TFT로 확대,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창의경영팀, 재무관리팀, 마케팅팀, 항만건설팀, 동반성장팀, 북항사업소가 신설되고, 기존의 미래전략팀과 IT혁신팀, 물류연구팀은 각각 폐지된다.
또 전용부두(컨테이너부두, 잡화부두, 공영부두) 운영업무를 담당하는 기존의 부두운영팀은 항만운영팀으로 명칭이 바뀌는 등 기존 5개팀의 이름이 변경된다.
IPA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부서 인력구성비를 기존 65%에서 80%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려 사업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