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 중국 전통 공연 용춤과 임진년 이벤트 등
새해를 맞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내년 1월2일 백화점 중앙광장에서는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 2차례에 걸쳐 중국 전통 공연인 용춤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해로, 중국에서는 용춤 공연을 보면 복(福)과 부(富), 장수 등을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다.
백화점 내에서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각 층별로 '미리 보는 우리가족 임진년' 이벤트가 펼쳐진다.
당일 백화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우리집 가훈 써주기(2층), 신년맞이 사주풀이(3층), 타로카드(4층)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60년 만에 오는 흑룡해를 맞아 출산율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백화점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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