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다음달 송도에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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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다음달 송도에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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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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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투자유치에 한층 탄력 받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기술ㆍ기업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의 중앙기술평가원 등이 송도국제도시에 오는 3월 입주한다고 7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센트로드 B동(2개층 3천570㎡)에 둥지를 틀 중앙기술평가원 건물은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며 늦어도 이달 말 또는 3월 초 입주할 계획이다.

새로 입주할 중앙기술평가원에는 기술평가, 기술보증, 기술혁신 기업 인증 등과 관련한 석ㆍ박사 연구원 8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기술보증기금 중앙기술평가원이 IFEZ에 입주함에 따라 IT기업, 벤처기업 등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의 동반 입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송도국제도시의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투자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9년 4월 설립된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금융 지원을 통해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작년에만 총 4만9천43개 업체에 16조6천271억원을 대출 보증했으며 4만702개 업체의 기술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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