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의 관광ㆍ여행 업계 전문가 참여
인천에서 오는 10월 세계 최대 민간 국제 관광기구인 ‘SKAL International’의 2012년 세계총회가 열린다.
인천 스칼지부(회장 이영길 에어프랑스 한국지점장)는 이 대회에 1000여명의 관광ㆍ여행 업계 전문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세계 관광ㆍ여행 업계에 홍보 효과와 국제적 MICE 도시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 민간 관광기구인 국제 SKAL CLUB은 UN산하 세계관광기구(WTO) 협력단체로 전세계 90여 개국 700여개 지부에 항공, 호텔, Mice 산업, 여행업계 등에 종사하는 약 2만2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관광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기구다.
지난 1932년 파리총회를 거쳐 1934년에 설립돼 78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스페인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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