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추억을 노래하는 '지금 몇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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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추억을 노래하는 '지금 몇시죠?'
  • 이문일
  • 승인 2012.08.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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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규 콘서트', 9월1일 인천종합문예회관서 열려


오는 9월 1일 오후 5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의 추억을 노래하는 가수 백영규 콘서트 '지금 몇시죠?'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순수한 학창시절, 여학생에게 말 한 번 제대로 건네기 힘들었지만 그이 손목에 찬 손목시계를 발견하고 겨우 용기를 내어 얼굴 붉히며 건네던 첫 마디 '실례지만…지금 몇 시죠?'로 탄생됐다.

관객들은 이번 공연에서 향수, 자아, 젊음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향수는 다음 공연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 단, 공연 당일에 교복, 나팔바지, 미니스커트 등의 '컨셉'으로 공연장을 찾아야 한다.

자아는 관객이 무대 위에서 출연 가수와 함께 사연을 나누고, 노래할 수 있는 혜택이다. 젊음의 열정을 발산하는 시간이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물레방아 이춘근이 함께한다.

물레방아는 1978년 백영규, 이춘근으로 이루어진 혼성 듀오다. '잊지는 말아야지', '순이 생각'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공감콘서트'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언더그라운드 후배 가수들이 백영규 작곡 '슬픈 계절에 만나요', '잊지는 말아야지',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 '감춰진 고독' 등을 새롭게 편곡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문의:032-4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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