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인도변 껌 제거 시범사업 시작
인천시 남동구는 인도변 껌 제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쾌적하고 청결한 도심환경을 만들겠다고 24일 밝혔다.
껌 제거 사업은 남동구 간석2동 올리브아울렛과 구월동 예술로 일부 지역 총 6600㎡의 인도변에서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사업시간과 대상지역 확대를 위해 기존 끌칼을 이용해 바닥 껌을 제거하는 방식이 아닌 국내 최초 신기술로 알려진 165℃의 스팀을 특수세제와 혼합해 분사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무심코 거리에 껌을 뱉는 행위는 도심을 지저분하게 하는 주 요인이다"면서 "지금까지 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향후 홍보활동과 더불어 집중단속을 벌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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