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상당수 업소 판매 확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인천광역협의회는 14일(화) 오후 7시 인천터미널 지하철역에서 인천지역 감시단협의회 연합캠페인을 진행하였다. 6개 단체 60여명의 인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인천시 감시단에서 진행한 본드판매 실태조사 결과, 인천지역 상당수의 업소에서 청소년에게 본드를 판매하고 있음을 확인하여 시민들의 의식을 계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청소년대상의 본드판매 근절을 위한 결의문 낭독, 현수막 게시, 전단지 배포, 피켓 전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인천광역협의회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모든 본드 판매업소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계도와 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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