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표현된 굴업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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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표현된 굴업도 사랑
  • 강창대 기자
  • 승인 2013.06.25 0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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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섬, 굴업도’ 춤 축제
‘굴업도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 모임’(대표 김원)은 6월 21일(금)~23일(일) 춤 축제  ‘춤추는 섬, 굴업도’를 굴업도에서 열었다. 

‘굴업도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이 결성된 것은 2012년 5월 12일. 모임은 무엇보다도 굴업도에 계획되고 있는 골프장과 호텔, 콘도 등과 같은 위락 시설이 개발에 대한 위기감에서 비롯되었다. 이에 문화예술인들은 굴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잘 보존하여 “세계에 자랑할 만한 ‘문화예술섬’을 만들어보자”는 뜻을 세우게 되었고, 이러한 뜻을 공유한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돼 모임을 출범하게 되었다. 

‘춤추는 섬, 굴업도’ 축제는 이박삼일 동안 목기미해변에서 코끼리바위, 목기미사구습지, 붉은모래해변, 연평산 등을 거쳐 개머리초원과 낭개머리, 토끼섬 일대를 탐방하며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무용과 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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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누구를 기다리는가」 출연 황찬용, 정유라. 안무 정유라. 사진 조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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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또 하나의 시선」 출연 오하영, 백주미, 최영준, 황찬용. 안무 정유라. 사진 조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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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하늘과 바람과 바다와 우리」 출연 오하영, 백주미, 민희은. 안무 정유라. 사진 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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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The Road」이선희 출연 및 안무. 박민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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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그 사이」출연 박은성, 민희은. 안무 박은성. 사진 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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