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바위 '쌍룡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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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바위 '쌍룡계곡'
  • 김호선 시민기자
  • 승인 2013.07.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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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8경 중 하나, 피서지 계곡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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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에는 거대한 바위덩어리가 있는데 이를 농암바위라 한다.
농암바위는 속리산 자락에서 흘러온 계곡 물이 풍부하여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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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암바위는 속리산 동쪽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 전
 농암천 상류쪽 도장산 기슭 4km구간에 펼쳐놓은 계곡으로 태백준령에서 내륙
깊숙히 서남쪽을 향해 달려온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이다.
이를 쌍룡계곡이라 하는데 문경팔경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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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룡계곡은 도장산과 불일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 등 솜씨를 자랑하는 조물주의
           작품들이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다. 옥계수가 구비구비 휘감아
돌며 부딪혀 깨어지며 수천년 세월 속에 거대한 암석을 갈고 쪼아내서 훌륭한
예술품으로 조각한 걸작들을 이곳에 펼쳐놓아 관광객들의 탄성을 울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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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룡게곡은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곳이다. 
고승대덕을 머물게 한  유적들이 수많은 전설과 함께 전해 오는 쌍용계곡이다.
쌍룡계곡은 용추에서 청용, 황용이 살았다 하여 쌍용계곡이라 불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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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바위는 문경시에서 32번 지방도로를 타고 30분정도 소요된 지점의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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