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 일자리 제공, 사회참여 기회 제공
인천시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의 일자리를 위해 카페 ‘소래습지생태공원점’ 카페테리아를 9월 11일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 내에 개점했다.
올 해 들어 여성문화회관점이 개업한데 이어 이날 13번째로 소래습지생태공원점이 개점하게 됐다.
시니어 카페는 최소한의 재정투입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 일자리 및 자립이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로서 장기적 근로와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고 점진적으로 국가지원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시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복지는 저출산, 고령화와 맞물리면서 사회복지분야에서 크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서 어르신들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앞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욕구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자리 제공 뿐 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소득지원을 통한 생활안정기반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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