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1관에서, 19일 부터 확대
멀티플렉스(상영관이 6개 이상의 영화관) 체인인 메가박스가 상영 중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해 홍역을 치르고 있는 ‘천안함 프로젝트’ 가 남구 영화공간 주안에서 12일부터 개봉된다.
영화공간 주안 1관(좌석수 112개)에서 18일까지(월요일 휴관) 하루 한차례 오후 8시30분에 열리며, 19일 이후에는 확대 개봉할 예정이다.
9월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감독 백승우/제작 아우라픽처스)는 10일 현재 전국 7개 스크린에서 22회 상영된 가운데 관객 826명을 동원해 10일까지 누적 관객수 6,542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3위, 다양성영화로는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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