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학산문화원, 12일 소외계층 위한 체험음악회 열어
남구학산문화원(원장 이회만)은 12월12일(목)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음악치료사와 함께하는 체험 음악회 ‘음악으로 내 마음 만지기 -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개최한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는 사회적기업인 인음챔버오케스트라와 음악치료사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클래식 연주와 음악치료사와 함께하는 리듬합주, 노래가사적기 등 체험 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문화원은 이번 음악회를 사회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거나 소외된 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인으로서의 교양과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했다.
남구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또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노래를 완성시키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정신의 건강한 성장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음악으로 내 마음 만지기라는 타이틀처럼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꿈과 에너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정보는 남구학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및 사전예약은 전화신청 가능하다. (남구학산문화원 032-866-3994 / 홈페이지 www.haksan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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