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산업주식회사(이윤영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임신혁 본부장)는 12월7일 중구 북성동 선창산업 구내 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선창산업 주식회사 임직원 40명과 남구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이용 이주 여성 20명이 참여하여 총 2,500kg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여 지역 내 빈곤 아동 가정 210가구에 전달했다. 특별히 김장김치를 담그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남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이주 여성 20명을 초청하여 함께 김장을 담그고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선창산업은 201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 사업을 3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4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