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기자단, 기자학교에 참고할 만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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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 기자학교에 참고할 만한 사이트
  • 강창대
  • 승인 2014.02.25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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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인력이 필요한 데이터 저널리즘, 20대의 참신한 시각 참고하면 좋을 듯
인천in 기자로 재직한 기간이 이제 약 8개월이 된 것 같습니다.
인천in, 더 나아가 지역언론인으로서의 활로에 대한 고민을 정리해보고자합니다.
일단은 가벼운 단상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인터넷 언론의 가장 크 장점이 '실시간' 보도입니다.
따라서 속보경쟁이 치열해졌죠.
하지만 요즘 보이는 새로운 경향은 '차별화'인 것 같습니다.

인천in의 차별성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민이 만드는"과 같은 추상적인 표어는 호소력이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는 구체적인 경험으로 표상되는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차별성은 중요합니다.
인천in은 "무엇"이다... 이런 식으로요.

지역에 종합지 성격의 매체는 많지만
아직, 지역언론에서 시도되지 않은 영역이 탐사보도인 것 같습니다.
탐사보도는 정보만 유통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도출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런 점에서 아래 뉴스타파의 기획은 참고할 만합니다.


최근 남구 악성민원인으로 알려진 '주민참여'라는 활동가들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분들의 근성을 보며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인천in이 이런 분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탐사보도'라는 차별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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