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근대, 현대를 잇는 역사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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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근대, 현대를 잇는 역사 현장을 가다!”
  • 박영희 객원기자
  • 승인 2014.06.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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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송중학교 ‘꿈나무들의 서울나들이’
“과거, 근대, 현대를 잇는 역사 현장을 가다!”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신송중학교(교장 원유자)은 지난 25일 1학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미래학교 문화체험학습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서대문 역사박물관, 경복궁을 거쳐 청와대와 외교부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2014년 3월부터 ‘글로벌 미래학교 프로젝트’ 정책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신송중학교는 인천국제교류재단과의 MOU 체결을 통한 도움으로 외국인 강사를 초청하여 필리핀, 몽골, 대만, 중국 등 27 종류의 각 나라 음식을 직접 체험하는 ‘다문화의 날 실시’, 글로벌 영어토론반 운영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체험활동을 기획한 함재현 담당 교사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과거와 근대와 현대를 잇는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고 그 시대의 리더들과 관련된 장소를 직접 찾아가 우리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함이 그 목적인데 벌써부터 학생들의 생각이 달라진 듯하다”며 활짝 웃었다.

학생들은 탐방 및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배우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미래에 대한 리더로서의 꿈을 생각해 보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

 
 
박영희 객원기자(pyh606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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