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n> 제3차 시민편집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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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제3차 시민편집위원회 열려
  • 편집부
  • 승인 2015.09.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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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및 쟁점 관련, 포럼 통해 시각 공유키로
<인천in> 제3차 시민편집위원회가 9월11일 오후 7시 주안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편집위원회는 이날 △온라인 및 오프라인 편집위원회 운영방안과 △9월1일자로 개편한 홈페이지 보완 사항 △기사 SNS 연동 활성화 방안 △심층취재 등 기사 차별화 방안 및 모니터링 내용 등에 대해 협의했다.
 
편집위는 우선 격주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기사, 컬럼, 심층기획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지역의 현안이나, 쟁점에 대한 포럼을 우선 편집위원 중심으로 진행하여 바라보는 시각과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개편한 홈페이지와 관련, 메인기사의 사진을 현 4대 3 비율에서 16대 9 비율로 변경하여 화질을 개선하고, 왼쪽 상단 심층기획란에 그날의 주요기사 1건을 더해 롤링하도록 보완했다.
 
이외 기사를 더 밀도있고 객관적으로 기술하되, 기자 개인의 정황이나 취향들은 여과, 배제하여 ‘기사’로서 기본, 사실관계에 치중하여 보도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 지역의 쟁점과 관련, 쓰레기매립지 문제는 정부, 기관의 부당한 압력, 외국의 사례 등을 거시적으로 보아 문제의 본질을 일깨울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청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현실과 동떨어진 ‘정치적 이기주의’를 극복해야할 것과, 인발연과 문화재단 등의 통합 추진과 관련한 지속적인 심층취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회의에는 류권홍 위원장과 류성환, 박인규, 박현주, 장한섬, 진달래 위원, 송정로 대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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