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과 재능대학 양해각서 체결
인천지역에서 첫 청년해외취업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고용확대 일환으로 재능대학과 인천지역 청년층을 위한 '해외취업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지역에서 청년들을 위한 해외취업지원 사업이 추진되기는 처음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공단 경인본부는 재능대학과 함께 해외취업연수 대상자를 선발하고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 재능대학은 공단 경인본부에서 시행중인 민간 위탁 해외구인처 발굴사업을 통해 구인처가 확보되면 인천거주 청년인력을 선발해 사업장에 배치해야 한다.
공단 경인본부과 재능대학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 각종 프로그램 비용과 항공료·체류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 경인본부는 향후 다른 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해외취업 활성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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