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 도전과 총선 등 대비해 움직임 활발해질 전망
인천지역 민주당 지역위원장들의 진용이 갖춰졌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3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를 겨냥한 당권 도전자들의 조직 다지기가 인천에서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각 지역위원장들의 움직임도 향후 총선 등을 대비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조직강화 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명의 인천 지역위원장을 추천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음은 추천된 지역위원장.
△남구을 서준석 민주당 인천시당 사무처장 △ 연수구 나완수 변호사 △남동갑 성하현 전 남동구 새마을회 지회장 △계양을 최원식 변호사 △서구 강화을 박영근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 중동옹진 한광원 전 국회의원 △남구갑 유필우 전 국회의원 △남동을 이호웅 전 국회의원 △부평갑 문병호 전 국회의원 △부평을 홍영표 국회의원 △계양갑 신학용 국회의원 △서구 강화갑 김교흥 전 국회의원
이들은 각 지역 대의원대회를 통해 추인을 받은 후 이달 말 열릴 민주당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지역위원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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