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전국 8개 방송망 연결 입체 교통정보 제공
TBN 인천교통방송(FM 100.5mhz)은 추석을 맞아 20일 정오부터 24일 오전 2시까지 추석교통특별방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송은 인천을 비롯해 부산·광주·대구·대전·강원·전주 TBN과 서울DMB 등 TBN 전국 8개 방송망을 연결해 경찰청 헬기의 협조를 받아 입체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24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교통 요충에는 이동 현장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는 중계차를 배치해 귀성·귀경객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통신원이 주요 고속도로를 직접 달리며 소요 시간을 알려주는 '프로브카'와 1대1 맞춤형 교통정보서비스인 '길눈이 콜 1588-5779' 서비스를 통해 도로 상황을 묻는 청취자에게 실시간 빠른 길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교통방송은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동고속도로 군자 요금소에서 인천시청, 교통안전봉사대 등과 함께 '추석 연휴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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