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캠프 20주년...되돌아보는 인천 인디음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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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캠프 20주년...되돌아보는 인천 인디음악의 역사
  • 배천분 시민기자
  • 승인 2017.11.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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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CluB'n LivE -라이브클럽 ROCKCAMP 20주년 기념공연 및 사진전

 

락 캠프 20주년을 기념하며 인천 인디음악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CluB'n LivE 밴드공연이 12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평구 갈산동 락캠프에서 인천밴드연합과 락캠프 주최로 열린다.  

인천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밴드들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ROCK CAMP는 1997년 부평삼거리에서 처음 오픈하여 거의 일 년 내내 공연한다. 년 1,000여 팀의 밴드가 공연하면서 우리나라 인디씬의 태동과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밴드뿐 아니라 홍대 주변 클럽과 광주 부산 제주도 등 지방에서도 공연하러 올라오는 라이브클럽의 명소가 되었다. 밴드들의 메카로 지금도 매주 토요일 3팀~5팀의 밴드가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정유천 인천밴드연합 대표는 "1997년 개장 이후 아직도 인천에서 라이브클럽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20년 동안 인천음악 도시의 인프라 활성화와 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공연에는 락캠프 초기 활동하였던 블루니어마더, 푸펑충, 정유천 블루스밴드. 최근 활동하고 있는 싸이키문, 꼬리물기, 분홍7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
 
이어 12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인천 인디음악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사진전이 부평구청 지하 1층 굴포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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