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수중등 설치 등 도심 속 휴식공간 제공
남동구는 시청 앞 미래광장 분수시설을 시원하고 낭만적인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002년 조성된 미래광장 분수시설은 기계설비의 노후 및 시스템 고장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에는 설비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져 운영이 불가능했다.
이에 구는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부터 7월초까지 수중펌프 교체 및 시스템 정비 등 시설을 재정비했다.
또 LED 수중등을 설치해 음악선율과 함께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간경관도 조성했다.
미래광장 음악분수는 올 9월말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동한다. 가동시간은 기상상태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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