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역사·문화 특색 담긴 10점 선정
강화군은 18일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한 ‘2018 강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강화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관광도시 강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상품화가 가능한 1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강화의 특산물인 사자발약쑥 향기를 담은 강화소창 향기 주머니가 금상으로 선정됐다. 또 소창을 활용한 행주, 손수건, 매트 등 다양한 생필품이 입상했다.
입상작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기념품 및 각종 이벤트 기념품 등으로 활용되며, 강화의 주요 축제 및 행사에서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입상 내역은 강화군 및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8월에 열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상품화 가능한 기념품들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며 “향후 강화만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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