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어려운 이들을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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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어려운 이들을 도와요"
  • 김주희
  • 승인 2010.10.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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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항서 북한 지원 생필품 선적

취재:김주희 기자



인천시와 한국제이티에스가 북한 9개 시·도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특수학교 등
취약계층 1만2천명에게 지원하는 겨울나기 생필품과 식량 선적식이 29일 오후 인천항에서 열렸다.

인천시는 29일 오후 인천항 1부두에서 북한 9개 시·도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특수학교 등에 지원할 생필품 선적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적한 물품은 시가 한국제이티에스와 공동으로 북한의 취약계층 1만2천명에게 지원하는 담요, 털신, 체육복, 목도리, 내복 등 1억4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이다.

지원품은 화물선에 실려 남포항으로 보낸 뒤 평양시와 자강도를 제외한 북한 전역으로 전달된다.

인천시는 현재 함경북도 온성군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1억원 상당의 빵과 두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의주 지역 수해 이재민들에게도 3억원 상당의 옥수수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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