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년,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주제로 14일 예정
인천문화재단이 하늬바람 특강을 시작한다. 오는 14일(목) 오후 7시 송도 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올해 첫 특강을 맡는다.
오 대표는 지난 2000년 2월 ‘모든 시민은 기자다’를 모토로 인터넷 미디어 <오마이뉴스>를 창간한 진보성향 언론인 중 한 명이다. 2013년 봄 덴마크로 가서 ‘행복사회의 비밀’을 캐내기 시작했고, 그렇게 얻은 비밀을 전국을 돌며 강연을 통해 나눠오고 있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행복지수 1위 덴마크의 비밀>,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이 있으며, 2018년 비(非) 덴마크인으로는 최초로 교육 및 사회개혁가에게 주는 ‘그룬트비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특강에서 오연호는 ‘새로운 100년,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1천 번의 강연울 통해 12만 명의 독자와 함께 찾아낸 행복한 인생의 비밀을 들려준다는 각오다.
참가 신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와 ‘하늬바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facwind)에 공지된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고,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 032-760-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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