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구는 인천개항장 대불호텔전시관 옆 공터에서 인천 출신 뮤지션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인천 개항장 음악살롱’을 11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연다.
공연이 열리는 인천 개항장은 1883년 인천 개항을 시작으로 근대 역사를 간직한 장소로 골목 모퉁이마다 다양한 문화재와 근대건축물은 물론 아기자기한 카페와 공방들이 밀집해 있다.
공연 첫 날인 11일 오후 2시에는 슈퍼스타K 출신 HYNN(박혜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Archees blues band, 망고스매쉬, 고호(GOHO), 정직한 멜로디 등 매주 토요일마다 2팀씩 모두 7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구는 지난 4일부터 인천개항장 내 박물관의 주말 관람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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